한류 열풍에 힘입은 K-뷰티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피부특성 은행이 구축 막바지에 다다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25일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화장품 육성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국가별 피부특성 은행 구축사업'으로 금년 인도(뉴델리), 태국(방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한국(겨울)의 피부 특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주관기관으로 '피부특성 구축 국가의 특성조사', '화장품 이용행태 설문조
한국콜마와 일본콜마가 2013 F/W 시즌을 이끌 트렌드와 신제품을 제시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피부온도에 맞춰 따뜻하게 데워 사용하는 기초 화장품부터 비누 세안만으로도 깔끔하게 클렌징이 가능한 메이크업 제품까지 일본콜마의 앞선 기술로 개발한 신제품을 고객사에 선보였다. 특히 일본 화장품 시장의 F/W 시즌 동향과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한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예측해 제시했다.
OEM ODM 업체인 유씨엘(주)의 본격적인 친환경 'Made in Jeju' 화장품 생산에 돌입한다. 유씨엘은 11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화장품 수탁 생산공장 신축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제주도의회 방문추 부의장, 제주테크노파크 김일환 원장, 제주대학교 이남호 교수, 대한화장품학회 박수남 회장, KC-OEM협의회 김승중 총무간사 등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국내 산업 중 빠르게 성장하는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화장품 산업으로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수출이 수입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루며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산업적 가치를 뽐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간한 '식의약 산업 동향 통계'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산업의 2012년 총 생산액은 7조 1200억원으로 국매 총 생산액의 0.56% 수준이고 이는 10년 전인 2002년도 3조 7500억원에서 연평균 6.64%가 증가해 약 2배에 달하는 성
지난 2012년 2월 화장품법 전부 개정 이후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는 신고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되면서 제조판매업체가 4000여개로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다. 하지만 늘어난 기업만큼 화장품법에 대한 인식 제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화장품협회의 고심이 크다. 지난 8월 12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013 화장품관련 법규집'을 발간하고 화장품법 교육에 나섰으나 회원사를 제외하곤 관련 법규집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걱정하는 모습이다.
대한화장품수탁제조업협의회(KC-OEM)는 순천향대학교 고부가생물소재 지역혁신센터(RIC)와 공동으로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제7회 대한화장품수탁제조업교류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승중 총무간사의 진행으로 사무간사를 맡은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날 최현규 대표는 "수탁 제조기업 간 교류 확대는 물론, 화장품시장의 제도 변화에 따른 방안과 OEM 방안에 대한 정보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 이지원)이 지난 10월 로레알코리아 본사에서 헤어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세계 1위 화장품 기업 로레알그룹이 선택한 유씨엘은 국내 화장품, 의약외품 OEM ODM 전문업체로 식약처 CGMP 인증을 받은 회사다. 로레알그룹은 로레알 프로페셔널, 랑콤, 로레알 파리, 랄프로렌, 비오템 등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명실공히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엄격한 절차를 통해 협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11월 20일 양재동 L타워에서 개최하는 제35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를 맞이해 전력 수급 위기 극복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에너지 절약 유공자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그동안 화장품협회는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홍보를 하는 등 정부의 하계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에 화장품 기업 스스로가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해 정부의 에너지절약 시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
유통 대기업들의 화장품 브랜드가 잇따라 론칭되면서 화장품 업계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할인점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화장품 자체 브랜드가 올해 론칭되면서 업계 관계자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먼저 한발 앞서 나간 곳은 롯데마트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 대형 유통사인 롯데마트는 자체 브랜드인 '엘뷰티'를 론칭하고 수분크림, 미스트, 클렌징 등 12종을 선보였다. 화장품은 OEM-ODM업체인 코스맥스와 제닉이 제조를 맡아 제품
원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은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철 필요한 보습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홀리데이 러브 에디션' 9종을 출시했다. 이번 '홀리데이 러브 에디션'은 건조한 겨울철에 꼭 필요한 보습 제품을 비롯해 연말연시에 매력적인 여성으로 연출해 주는 메이크업 제품 등 총 9종으로 출시됐다. 겨울 동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토끼와 다람쥐, 부엉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세상에 사랑을 전한다는 스토리의 로맨틱한 일러스트를 더해 선물하거나 소장용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인 2013 홍콩 코스모프로프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전세계 화장품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2013 홍콩 코스모프로프(2013 Cosmoprof Asia)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7만4000㎡ 규모로 열려 44개국 20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무려 5만 5000여명에 달했다. 국내 화장품 업체들도 지난 2010년 215개사,
OEM ODM 업체인 유씨엘(주)가 오는 11월 22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화장품 수탁 생산공장 신축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갖는다. 유씨엘 제주공장은 부지 9933㎡, 건축연면적 2384㎡ 규모로 월 30만개 이상의 스킨케어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CGMP급 화장품 생산 시설로 향후 4개년 누적 국내 매출 400억원, 수출 2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민 마스크팩으로 불리는 '하유미팩'의 주인공 (주)제닉(대표 유현오)이 오는 11월 20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장애우 보호시설인 주바라기해피홈에서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부여행’을 진행한다. 제닉은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 경영의 일환으로 재능 기부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현물, 현금, 재능 기부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중소기업과 예술이 함께하는 기
(주)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지난 11월 16일 중국 광주 백운국제회의센터에서 중국피부과의사분회 주관으로 열린 제9차 중국피부과학술대회에서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해 중국 여성의 두피와 모발 노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모발 노화 연구로 두피의 노화 징후도 함께 연구했다는 점에서 중국 피부과학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중국 피부과 교수진과 함께 북경, 상해 등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오는 11월 25일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제16회 송음 의약학 시상식을 개최한다. 송음 의약학상은 동성제약을 설립한 송음 이선규 회장의 뜻에 따라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지난 1998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송음 의약학상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지우 교수, 이탈리아 NTC 대표이사 Dr. Nicola Travierso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