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검출허용한도가 설정되지 않은 사용금지 성분이 비의도적으로 함유된 경우 위해평가를 실시, 위해 여부를 결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1월 13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검출허용한도 미설정 사용금지 성분의 위해평가 실시 근거 신설 △미생물한도시험법 개선
화장품 표시광고 위반과 관련된 식약처의 행정처분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안전관리 강화를 내세워 개정된 화장품법에 비교해도 소비자 보호는 커녕 화장품 업체들의 꼼수에 놀아나고 있는 실정이다. 화장품법 개정 이후 식약처가 사후관리 강화 정책을 펴면서 화장품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는 업체가 늘고 있으며, 특히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에 관한 고시 시행 이후 표시광고 위반 업체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화장품 품질관리에 대한 기업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는 화장품법 개정 취지에 부합되도록 기능성 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해 12월 31일 '기능성 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고시안'(고시 제2013-263호)을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남원시가 화장품 경쟁력 강화 사업(CGMP 생산시설)에 필요한 국비 예산 중 1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국비와 지방세 등 50억원을 투입해 2015년까지 CGMP 생산공장 구축 사업에 돌입한다. 남원시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200억원(국비 40억원, 도비 70억원, 시비 9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특히 2단계 사업인 CGMP 생산시설 구축은 남원시가…
인천 주안산업단지에 화장품 연구 생산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어 새로운 화장품 메카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2016년 완공되는 한국수출산업단지에 지역 화장품 업체 50여개사를 입주시키고 화장품 연구생산 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주)하우동천, (주)한국동백연구소 등 총 2개 기업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공표했다. (주)하우동천의 여성청결제 제품 질경이는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고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내용의 광고를 해 광고업무 정지 4개월을 처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다움코스텍, 뷰티바이오, 청화팜, 브룸포럼코리아, 토마토디앤씨, 네오바이오텍, 나노스토리, 로그사이전드 등 총 8개 기업은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제조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공표했다. 뷰티바이오와 청화팜 2개 사는 화장품법 제10조 위반으로 해당 품목판매업무정지 1개월을 처분 받았다. 문제가 된 제품은 뷰티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브랜드숍 더페이스샵이 화장품 기능을 벗어나는 광고 문구를 사용해 보건당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12일 더페이스샵 '아르쌩뜨 에코테라피 빙산수 슈퍼젤' 2차 포장에 '빙상수는 생체 활성 효과를 발휘해 건강함을 전해줍니다'라는 등의 화장품 범위를 벗어난 문구를 표시했다며 판매업무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처분 기간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식품‧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의 관리규정 통합과 시험검사기관 운영의 국제기준 조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식약처 출범 이래 처음 제정 법률인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2013년 7월 30일 공포, 2014년 7월 31일 시행)에
화장품 표시 광고 관리 가이드라인이 개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은 지난 11월 29일 소비자를 허위·과장 광고로부터 보호하고 제조업자·제조판매업자·판매자가 화장품의 표시·광고를 적정하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가이드라인의 적용 범위는 제조판매업자 등이 표시 또는 광고에 사용하는 모든 표현에 적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2월 6일 화장품 중소기업의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조판매관리자 자격 기준 개선과 병행 수입 화장품 품질검사 요건을 합리화 하는 내용의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의 자격기준 개선 ▲병행 수입 화장품의 품질검사 요건 합리화 ▲제조판매업자의 품질검사 위탁기관 관리·감독 적정화 등이다.
화장품 표시광고 내용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이 개정됐다. 식약처는 지난 11월 28일 2012년 연구사업 결과를 토대로 화장품의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화장품을 개발함에 있어 표시∙ 광고 내용에 대한 실증에 필요한 시험법을 제시함으로써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기반을 조성하여 화장품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 허위∙과장 광고로부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