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브이앤익스프레스(VNEXPRESS)는지난 3월 2일 화장품 원브래드샵 더샘이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제품으로 베트남의 젊은 고객들을 타겟으로 진출한다고밝혔다. 한국 화장품은 이미 베트남 여성들에게는 친숙하다. 한국의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지만 더샘은 젊은 고객을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베트남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더샘은 베트남 시장을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10대와 젊은 고객을 상대로 젊은 브랜드인 더샘의 제품으로 이들을 위한 화장품과 뷰티케어를 제공한다는예정이다.더샘의 제품들은 10대부터 성인까지의 피부 성숙도를 고려해 연구개발됐다. 이런 제품 개발 배경으로 더샘은 공식적으로 2020년 베트남을 핵심 시장으로 선정했다.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더샘은 새로운 브랜드지만 한국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대표적인 원브랜드샵이다. 현재 미국, 홍콩, 인도네시아, 러시아, 일본,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키르키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필리핀 등 13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2010년 런칭된 더샘은 한국화장품의 자회사이다. 한국화장품은 59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민텔의 전문가에 따르면,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 혁신과 무포장 매장의 개발은 2020년 전 세계 포장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두가지 트렌드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UN의 2018년 연구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감소, 재사용, 재활용'이라는 세계적으로친환경을 위해 대두되는 키워드에는 익숙해져 있지만 실제로는 세계 플라스틱 폐기물의 9%만이 재활용되고 있다. 또 차세대 기술은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는 폐기물과 재활용 문제의 아주 작은 부분만을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브랜드, 제조사, 패키지 전문업체, 정부, 그리고 비영리환경단체는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민텔 전문가들은 포장 제조업체와 브랜드가 재활용 기능이 아직 없더라도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 혁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재활용 곡선을 앞서'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또포장없는 독립 매장의 급속한 성장은 화장품과 플라스택 용기를 사용하는 완제품 판매 소매업체와 브랜드들이 매장 내에서 단순하게 제품을 리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민텔에 따르면, 매장 내 리필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은 '국제 여성의 날'과 베트남 '여성의 날'에 여성을 위한 이벤트들이집중적으로 열린다. 특히 베트남 여성들이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 화장품에 대한 이벤트가 많이 진행된다. 베트남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는 지난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화장품 50%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쇼피는 여성의 날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가격 부담없이 화장품들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쇼피의 이번 대표적인 할인 행사 제품을 켄14에서 소개했다. 입술 칙칙함을 줄여주며 촉촉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유명한DHC 립 크림(1.5g)은 다목적으로 쓰이는 효과적인 립스틱이다. 또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와 탁월한 립 트리트먼트 사용효과로칼라 립스틱 사용전 사용하는 완벽한 립 파운데이션의 역할을 한다. 맑은 피부는 아름다움의 상징이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잘 지우는 것은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수킨의 미셀라 클렌징 워터는 알로애, 캐모마일, 오이 추출물의 함유로 메이크업 제거와 딥클렌징이 가능하도록 해 준다. 또 사용 후 피부에 적당한 보습을 유지해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얼스아일랜드(Earth Island)는 수백만 톤의 플라스틱 포장재로 수로와 해안, 해양을 오염을 시키고 있는 일련의 주요 다국적 기업인 P&G, 클로록스(Clorox), 콜게이트-팔몰리브(Colgate-Palmolive)에 대해 첫번재소송을 제기했다. 환경운동가들은 플라스틱 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주요 책임이 있는 소비재 대기업을 상대로 캘리포니아 마테오 카운티의 캘리포니아주 고등법원에 캘리포니아 소비자법 구제법 위반, 명시적 보증 위반, 결함 제품 책임, 환경 보존 관련 책임 태만과 그로 인한 피해에 대한 경고를 주장해 소송을 제기했다. 얼스아일랜드 연구소의 조쉬 플로움(Josh Floum) 부사장은 “플라스틱 산업으로 인해 오염되는 우리의 해양을 지키기 위한 소송이 더 많이 일어날 것이며, 이번 소송은 이러한 움직임의 초석이 될 것이다. 이러한 플라스틱 포장과 생산 업체들은 이미 이러한 환경오염 물질들이 폐기와 재활용 능력을 초과할 만큼 생산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며,그 제품은 수로를 오염시킬 것 또한 알고 있었다"고 이번 소송과 관련해 설명했다. 이 소송을 통해 얼스아일랜드는 무엇보다도…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리테일 다이브(Retail Dive)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포라는 서비스에 중점을 둔 소규모 매장인 '세포라 스튜디오'(Sephora Studio) 컨셉의 매장을 더 이상 확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포라는 기존에 계획했던 대규모 북미지역 확장전략의 일환으로 더 이상 서비스에 중점을 둔 소규모 매장인 '세포라 스튜디오'(Sephora Studios)를 확대하지 않으며 이를 대체할새로운 버전의 개념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미지역 확장전략의 일환으로 세포라는 미국과 캐나다에 초점을 둔 세포라 스튜디오 매장을 100개 개설하고 있으며 이들 매장은 4,000평방 피트규모로 쇼핑몰의 외부에 위치하고 있다. 리테일 다이브(Retail Dive)와 관련해 세포라의 부동산, 매장개발담당제프 가울(Jeff Gaul) 수석부사장은 "우리는 세포라 스튜디오는 더 이상 전개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를 대신해 100여 개 매장에서 현재하고 추진 있는 개념은 새로운 세포라 스튜디오 2.0 버전이다"고밝혔다. 세포라 관계자는 "아직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일 제품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았지만, 세포라 스튜디오 개념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소비재 분야에서 가장 활성화된 시장이 바로세탁 세제 시장이다. 해외 브랜드 제품들이 베트남 세탁 세제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베트남 로컬 브랜드들은 자신들만의 전략으로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다. 베트남의 세탁 세제 시장은 2개의 거대 기업인 유니레버와 P&G가 오랫동안 장악하고 있다. 2012년에는 베트남 경쟁과 소비자보호국에서 이 분야를 주요 연구와 경쟁력 강화 분야로 선정했다.이는 세탁 세제분야에서 유니레버 베트남, P&G, 엘아이엑스 세제(리스코, 화화그룹) 등 3개가 시장의 98%를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시장에서 반독점에 대한 합의가 있었다면 국내 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지 않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도 선택의 여지가 더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탁 세제의 경우 가정의 필수품이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가 더욱 필요한 분야이다. 이 분야의 경쟁에서 베트남 국내 브랜드들은 조금식 변화되어 가는 것이 확인된다. 하지만 막강한 자본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축적된 마케팅 전략 등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들은 시장 점유율을 빼앗기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중국 정부당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우대정책을 발표했다. 중국 세무법률&컨설팅 한정훈 회계사가 본지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지원우대정책은 ▲사회보험비 면제 또는 감면 관련 지원정책 ▲고용, 취업 지원을 위한 실업보험 관련 지원정책 ▲세금 감면 관련 지원정책 ▲준조세 감면 관련 지원정책 ▲전기료, 임대료 등 감면 지원정책 ▲자금압박 해소 관련 금융 지원정책 등 총 6개 분야다. 먼저, 사회보험비 면제 또는 감면 관련 지원정책과 관련해 3대 사회보험비(양로, 실업, 공상) 면제 또는 50% 감면을 실시(회사부담분)하고 의료보험비 50%를 감면하며(회사부담분), 주택공적금 납부 유예 신청과 납부비율 인하, 사회보험비 납부를 연장한다. 고용, 취업 지원을 위한 실업보험 관련 지원정책은 실업보험료 반환과 고용보조금 발급 등두 가지다. 먼저 실업 보험료 반환은 인력을 감축하지 않거나 과소 감축한 보험가입업체를 대상으로 해당 업체가 직전년도에 실제로 납부한 실업보험비의 50%를 반환하며 경영이 어렵고 회복할 가망이 있는 기업에 대한 고용안정 반환 정책은 2020년…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 진출한지 3년 만에 이니스프리는 지난 2월 21일 베트남 중부 최대 도시 다낭에 이니스프리 정식 로드샵을 오픈했다. 이는 베트남에서 15번째 이니스프리 매장이다. 베트남 중부 최대 도시 다낭의 매장은 그린 공간 컨셉을 살리며 새로운 제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제주도 컨섭에 맞도록 안늑하며 네추럴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니스프리 매장은 고객의 매장 경험과 느낌을 고려한 설계로 누구나 제품의 컨셉을 확실하게 알 수 있게 하며 이로 인해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하게 했다. 매장 오픈날에는 이러한 매장의 공간에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수많은 고객들이 이니스프리 제품을 체험하며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다. 또 이날 떠오르는 가수인 프엉 리가 참석해오픈을 축하했다. 다낭의 이니스프리 매장을 많은 고객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뷰티에 관심있는 고객들은 오픈일을 기다려 이날 매장을 방문했다. 수 백가지 브랜드 제품이 오픈 선물로 매장 방문 고객에게 제공됐다.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3일 동안 마스크팩, 브러쉬, 샤워볼 등은 단돈 1만동(한화 약 500원)으로 플래쉬 세일을 진행했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시세이도는 '코로나19'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로일본 본사를 포함한 직원 8,000명에게 재택근무하도록지시했다. 본사 직원들은 오는 3월 6일까지 재택근무을 실시하고 출퇴근 시간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번 재택근무는사장과 임원들도 모두 포함되지만공장 근로자와매장 판매직원들은 적용되지 않았다. 시세이도는 감염지역 내의 많은 기업들 중 하나로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중남미 통신원 김형태] 올해 1월 미국 에이본을 합병한 브라질의 나투라(Natura)가 샌들, 슬리퍼 기업인 Havaianas와 패션용품 기업인 Renner 등과같은 회사와 함께 상위권에오르면서 브라질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장품 브랜드로 평가를 받았다. 나투라는 바디샵(The Body Shop)과 에솝(Aesop)의 소유주인 브라질 화장품 회사로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실시한 2019년 가장 가치 있는 브라질 브랜드로 상위 10위권에 든 최초의 화장품 회사가 됐다. 인터브랜드 관계자는 “나투라는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25개 브랜드 중 6위를 차지했다”며 “나투라는 지난 10년 동안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인터브랜드관계자는 “보고서는 4가지 변수, 즉 투자자에게 재무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 소비자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의 강점 또는 성능과 그것이 작동하는 세그먼트의 브랜드 내 재무 가치에 따라 작성된다”며 “나투라는 2018년 글로벌 브랜드 중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나투라는 2019년 3분기 1,640만 달러의 수익을 냈으며 이는 에이본의 사업 인수에 따라 20…
[코스인코리아닷컴 중남미 통신원 김형태] 지난 2월 25일 화요일 브라질에서 '코로나19' 감염증 첫 번째 사례가 발생했다. 브라질 폴야(Folha)지는 이날 저녁 의심스러운 사례로 이미 통보받은 환자에 대한 바이러스 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사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 이전에 이 남성은 상파울루에 있는 이스라엘 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코로나19양성반응을 보였으며 Aadolfo Lutz Institute에서 추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지난 2월 26일 보건부에 의해 발표될 예정이었다. 이로 인해 브라질은 세계에서 2,708명이 사망한새로운 바이러스 사례가 발생한 라틴 아메리카 최초의 국가가 됐다. 이스라엘 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에 따르면, “대상자를 지난 2월 24일 진료했으며 25일에 전염병 감시국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환자는 임상 상태가 양호하고 입원할 필요가 없으며, 14일 동안 자가격리 상태를 해야 한다”고 병원 관계자는 말했다. 이어 그는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고 추가 설명했다. 브라질위생감시국(Anvisa)는 지난 2월 25일 밤 성명을 통해 “항공사는 브라질 입국 승객명단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전 셰계적으로 확대되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증 발생의 진원지인 중국에서커머스 시장이 크게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도 중국에서 온라인 매출이 증가하면서저조한 오프라인 매출을 만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레알의 진 폴 아곤(Jean-Paul Agon) CEO는 "코로나19감염증 사태 이후 중국에서 온라인 판매가 매출 하락세를 만회하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 최대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인한 영업손실이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온라인 판매 호조로 부분적으로 상쇄됐다고 말했다. 진 폴 아곤 CEO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CAGNY 소비자 분석회의에서 "2월에도 온라인 판매가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자상거래 사이트 뷰티 제품 판매가 작년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비록 중국의 여러 지역이 폐쇄 상태에 있지만 알리바바(Alibaba) 티몰과 JD닷컴 등과같은 플랫폼은 검역에 의해 제기되는 물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일부 지역에서 배송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 있어 온라인 쇼핑이 실현 가능한 선택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