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유니레버와 썬다이얼 브랜드는 Z세대(Gen Z) 다문화 여성을 위한 새로운 종류의 텍스쳐 헤어케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 타겟의 이름으로 출시된 이번 개인화 제품은 '차세대 자연주의'를 위해 설계됐다. 이 제품은 6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에서 자연스러운 모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깨끗한 아름다움(클린뷰티)에 해당되는 차세대 제품이다. 썬다이얼의 시니어디렉터 니콜라 청(Nicola Chung)은 “Z세대 여성들은 머리카락을 대담하게 꾸미고 곱슬곱슬하거나 날아 다니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종종 외모를 바꾸고 싶어한다. 우리 제품의 포뮬러는 자연에 의해 강화되고 소비자에게서 영감을 받아 무대나 교실에서 추가 스트레스 없이 원하는대로 머리를 창의적으로 꾸밀 수 있다”고밝혔다. 다문화의 아름다움은 일반 판매 제품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으며 많은 소수 민족 모발 제품은 '가혹한 화학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제품은 다문화 분야에 대한 선다이얼의 전문 지식과 제품력, 그리고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이미 클린뷰티로 잘 알려진 유니레버의 FMCG Heft는 고객의 머리를 손상하지 않도록…
[코스인코리아닷컴 중남미 통신원 김형태] 브라질의 외과용 마스크와 병원 가운 제조업체 관계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중국 우한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시아 국가에서 이미 부족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회사 Sky Descartáveis의 관계자는 “중국의 마스크 공급업체가 재고 보충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며 “브라질은 새해 행사로 인해 생산이 많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도 이같은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3M 관계자는 “상품의 효과와 가용성에 대해 관심이 있는 고객이 접촉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마스크 판매와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지출하는 사치품인 미용, 기타 부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전 세계 증권거래소에서 LVMH, Louis Vuitton, Kering, Gucci와 한국 화장품 회사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회사의 주식이 타격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발 1주일 전 브라질의 한 대기업 회장은 “중국 도시의 인구집중과 대규모 축산활동이 문제를 많이 일으켰다”며 “어떻게 전염병이 발병할 수 있도록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용소매업체 셀리뷰티(Sally Beauty)는지난해말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환경 지속가능성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셀리뷰티서플라이(Sally Beauty Supply)와 뷰티시스템 그룹(Beauty Systems Group)를 소유한 셀리뷰티홀딩스(Sally Beauty Holdings)는 'SBH 환경친화'(SBH Going Green)이라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셀리뷰티서플라이의 아론 알트(Aaron Alt)는 “셀리뷰티는 혁신을 위해 하향적으로 전념하고 있다. 고객 기반에 대해 보다 친환경적인 셀리를 기대한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개발한 계획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SBH 친환경운동(SBH Going Green)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 셀리뷰티, 2020년 일회용 플라스틱 쇼핑백 제품 포장 중단 미국 전역의 지방자치단체와 친환경 소매업체가 일회용 플라스틱을 단계적으로 폐지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대안을 기대하기 시작했다. 올해부터 셀리뷰티홀딩스의 소매업체인 셀리뷰티 코스모프로프(Sally Beauty Cosmoprof)와 회사 소유의 암스트롱 맥콜(Armstrong McCall) 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한국 여행 화장품 소매업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포브스(Forbes)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이 한국의 여행 소매업에서 판매에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설연휴 기간동안 중국 관광이 감소하면서 면세점을 강타했다고 밝혔다.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중국 우한이 폐쇄되면서 설연휴 기간동안 북한과 남한에서 예상된 중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감소해 면세점 판매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악영향으로 대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8.4% 하락했고 LG생활건강은 쇼핑과 관광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7.12% 하락했다.치명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한반도 내 유행의 우려가 있는 가운데 공항과 판매점 곳곳에서 선제적인 조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여파는 의심할 여지없이 한국지역 내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김윤정] 미국 FDA는 자외선차단제의 2차 선스크린 흡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래 내용은 FDA의 약물평가와 연구센터 쟈넷 우드콕(Janet Woodcock) 소장이발표한 내용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자외선차단제 사용으로 알려진 공중 보건 관련해 미국인들이 다른 자외선차단 시 다른 보호장치(예 : 보호복)과 함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선스크린 안전사용법과 관련해 사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FDA에서는 다양한 선스크린 성분이 피부를 통해 몸에 흡수될 수 있는지 테스트 진행했다. 오늘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부 선스크린 활성 성분이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될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그러나 성분이 피부를 통해 신체에 흡수된다고 해서 성분이 안전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며 확실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번 결과만으로 확정지을 수 없다. FDA에서는 만성적으로 사용되는 선스크린 성분의 전신 노출의 안전성과 효과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 산업 테스트가 필요하다.” “이에따라 선스크린에 대한 규칙 제안의 일환으로 FDA는 선스크린 사용 증가와 관련 정보의 변화를 포함해 변경된 조건에 따라 GRA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P&G는2020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 성장하고 순이익은 16% 증가했다고발표했다. P&G 사업 중 뷰티 사업은 전년 대비 8% 증가해유기적 성장 부분 중 가장 크게 성장한 카테고리였다. 이중 헤어 관련 사업은 4%, 건강관리는 7% 증가했다고발표했다. P&G는 스킨케어와 퍼스널케어 두 산업군에서 혁신적인 신제품과 가격인상으로매출이 두자릿수로 증가됐고 모발관리는 프리미엄 혁신의 영향으로 한자릿수 증가를 기록해 유기적인 성장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퍼스널케어와화장품 FMCG 대기업인 P&G는이러한 2분기 성장에 힘입어 2020회계연도 매출 성장 전망을 3~5% 범위에서 4~5% 범위로 상향 조정했으며 주당성장률은 이전에 예측한 5~10% 범위에서 8~11%로 증가 예상치로 수정했다. P&G 데이비드 테일러(David Taylor) 회장 겸 CEO는 “우리는 또 다른 강력한 유기적 매출 성장률, 주당 핵심 수입과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돌려주게 됐다. 우리의 강력한 상반기 실적을 통해 이러한 각 지표에서 전체 회계 연도에 대한 전망을 더욱 높이고 주주들에게 배당금 수익률을
[코스인코리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CBD 기반 뷰티 브랜드인 '세인트 제인'(Saint Jane)은1월 미국 전역의 약 281개 세포라 매장에 런칭했다. LVMH 소유의 세인트 제인은 현재 CBD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세인트 제인의대표 제품은 럭셔리 뷰티 세럼(Luxury Beauty Serum)으로 이 제품은 30ml용량으로 여행자를 위한 휴대용 버전으로 제공되며 향수 업계의 인디 뷰티 월(Indie Beauty Wall)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인트 제인의 창립자인 케이시 조지슨(Casey Georgeson) CEO는“우리는 1주년 축하식 이전에 우리의대표 제품인 럭셔리 뷰티 세럼(Luxury Beauty Serum)을 전 세계의 세포라 매장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인트 제인은 2019년 5월 세포라 웹 사이트에서 시작해 CBD 카테고리와 더 넓은 스킨케어 등급에서 베스트셀러 지위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세포라의 건강중심 제품 웰네스의 지향성에 적합한 제품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남미 통신원 김형태] 1월초 에이본(Avon) 인수를 완료한 후 현재 세계 4위의 거대한 화장품 회사가 된 나투라(Natura & Co Group)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에이본의 구조조정에 직면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라틴 아메리카의 라이벌이었던 두 회사가 큰 틀에서 통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또 지난2017년 인수한 바디샵(The Body Shop)의 경로를 다시 설정해야 하고 인터넷 판매 확대와 함께 브라질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매일매일 집중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나투라는 이같은 모든 과제들을 달성하기 위해 회사의 첫 번째 단계로 각각을 운용할 최고 경영진을 발표했다. 올해 첫 금요일인 지난 1월 3일 이전 이사회 회장인 로베르또 마르큐스(Roberto Marques)를 그룹 최고 경영자로 발표했다.마르큐스 회장은 지난4년 동안 나투라S.A(Natura Cosméticos S.A.)의 이사회의 일원이었으며 2017년 글로벌 체인망 바디샵의 성공적인M&A를 이끌었다. 또에이본과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얀 질더 벨트(Jan Zilderveld) 전 대표는 20년 동안…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로컬 화장품 브랜드아이프리화장품은 지난 1월 11일 베트남 남부 롱안에 CGMP 기준에 충족하는 신규 공장 설립식을 갖고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아이프리화장품의신규 공장은 5,500㎡ 규모로 CGMP 기준에 맞는 시스템과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신규 공장 설립 기념 행사에는 많은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과 미디어 대표들이 참석했다. 아이프리화장품응우엔 푹 항 대표는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잘 알려진 사람으로 화장품성분에 대한 연구와 제품 개발에 큰 열정을 가지고 있다.아이프리화장품은 설립 초기부터 모든 제품들은 높은 품질 기준을 설정해 생산됐고 고객의 완벽한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아이프리화장품은 베트남 로컬 브랜드이지만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아이프리화장품은 아시안 가이드라인에 따른 제품을 생산하며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신규 공장 설립식 기념 행사에서 응우엔 푹 항대표는 “우리는 이번 CGMP 인증 공장 설립에 매우 만족한다. 이를 통해 아이프리화장품은 고객들과 장기적인 관점의 신뢰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콜게이트-팔몰리브(Colgate-Palmolive)는 세계비건협회(Vegan Society’s International)에서 인증받은 두 가지 새로운 비건제품을 출시했다. 스마일 포 굳(Smile for Good) 치약에는 치아미백과 치아보호이라는 두 가지 종류가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지를 사용했다.또 이제품들은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았다. 회사측은 이 치약이 유럽 전역에서 슈퍼마켓과 다른퍼스널케어 소매상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제품 인스타그램에 제공하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콜게이트-팔몰리브가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는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비건주의자들의 주장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확인하고 있다.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후 매년 비건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점점 더 많은 퍼스널케어와 화장품 브랜드들이 식물성 생활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시작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마케팅 인터렉티브의 보고서에 따르면, 로레알 싱가포르(L'Oréal Singapore)는 온라인에서 고객 개인 데이터를 침해한 후 PDPC(개인데이터보호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고 최근 글로벌코스메틱뉴스가 보도했다. 프랑스 뷰티회사더 싱가포르 암(The Singapore arm)은 고객이 자신의 개인 정보 페이지에 로그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8년 11월 암호와웹사이트 변경을 위해 업체를 고용한 로레알은 로그인과다른 기능을 확인하지 못했고그 결과 소비자 정보가 침해됐다. PDPC(개인데이터보호위원회)는 로레알이 데이터 침해에 관한관련 조사를 하고 있으며현재 웹사이트 변경에 대한 향후 영향을 강조하기 위해 적절한 테스트를 수행했음을 발견했다. 이번 고객 데이터 침해로로레알은 벌금형을 피했지만 PDPC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이 데이터 침해는 러브 보니토(Love Bonito)가 지난해에 웹사이트를 침해한 것과 함께 싱가포르 내에서 증가하고 있는 문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세포라(Sephora)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홍콩, 호주, 뉴질랜드에서 2주 동안 온라인 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환경보호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폐기물 제로(zero-waste)를 위한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접근 방식이 식품 부문에서만 접목하던 대량, 리필 가능한 용기 이용이 욕실 선반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다. 록시땅은 컨셉의 선구자로 에코 디자인 모드를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 여러 매장에서 적절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해 샤워 젤을 병 용기를 이용해 매장에서 리필하는 새로운 포장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의 개념은 뷰티 분야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카테고리의 다른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록시땅은 이미 이러한 움직임을 선도하기 위해 도이팩(Doypack) 형식의 에코 리필을 제공하고 있다.그러나 보다 친환경적인 방법을 모색 중인 록시땅에서는 이번에 이 리필 팩의 사용을 없애고 펌프 솔루션으로 교체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록시땅 프로방스의 패키징 컨셉 개발 디렉터인 코린 퓨저 가렐(Corinne Fugier-Garrel)은 “에코 디자인은 친환경 이니셔티브에 필수적인 동기다.병을 리필하는 것이 플라스틱 설치 공간을 줄이는데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고설명했다. 현재 록시땅은 2019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