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월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서경배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회에서는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배양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 소비자 안심, 수출지원, 업계간의 소통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 직장에서 화장품 제조기술을 빼돌려 동일 제품을 생산,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 11일 인천지역 화장품회사 N사가 5년간 연구비 5억여원을 들여 개발한 화장품 제조법 등을 빼돌려 동일한 화장품을 제작, 판매한 V사 화장품업체 대표 이모(40)씨 등 4명을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장품이 사옥 매각설로 홍역을 앓았다. 한국화장품은 2월 11일 오전 사옥 매각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4.70%가 오른 1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또 한국화장품제조 역시 전날보다 14.97%가 오른 3725원을 기록했다. 이날 일부 언론매체가 한국화장품이 서울 종로구 서린동 소재 사옥을 매각해 현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해당 종목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이 화장품 품질검사 관련 제조사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2월 17일 오후 3시~5시까지 서울역 인근에서 국내 화장품 제조사 품질관리 팀장과 화장품 품질검사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화장품 품질검사 관련 제조사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장품 업계 1, 2위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해 업황 부진으로 인해 주가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던 두 기업은 최근들어 아모레퍼시픽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LG생활건강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월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이달들어 오름세를 보여오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탄력을 받아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해외 매출 급증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4% 가까이 증가한 3조 8,954억원을 기록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2월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이 전년 대비 8.8% 증가해 3조 1,004억원을 기록해 '3조 클럽'에 가입했으며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3698억원이다.
YSM마케팅컨설팅(대표 윤수만)이 지난 1월 초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9길 65 백상스타타워 608호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사람이 노화되고 늙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이지만 우리는 모두 이 당연한 이치를 거스르고 싶어 한다. 젊음과 권력을 영원히 누리고 싶어 했던 진시황제가 먹으면 늙지 않는다는 불로초를 찾아 헤맷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다. 이것은 진시황제의 이야기뿐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어릴 적부터 친구와 낯선 사람들에게 화장해 주는 것을 즐겼으며 피부과학 전문가인 삼촌이 개발한 제품을 접하며 화장품에 관심을 갖기 되었던 에스티 로더 여사는 자신이 연구하고 개발한 제품의 효능에 대한 자신감을 쌓아가면서 자신의 이름을 붙인 크림을 직접 만들고 판매하게 되면서 지금의 에스티 로더 그룹의 시발점이 되었다. 에스티 로더 그룹은 1946년 에스티 로더여사와 그녀의 남편 조셉 로더에 의해 설립되었다. 출범당시 슈퍼-리치크림, 클린징오일, 크림팩,
우리가 현대 사회를 살아감에 있어 자기관리는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 주며 미래와 과거의 구분 기준을 제시해 주는 짧은 바늘과 긴 바늘이 어우러진 인간 역사상 최고의 발명품 시계와 같다. 시계는 무수히 많은 종류가 존재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인식하고 있지 못했던 가장 중요한 시계가 바로 우리 몸 안에 존재하는 체내의 생리, 대사, 노화 등의 주기적 리듬을 조절해주고 생체리듬의 주기성을 나타내는 생체 내에 내재되어 있는 생물학적 시계인 생체시계
마유는 의약품으로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예로부터 화상과 상처 등에 민간 치료약으로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지금은 아토피 치료에 스테로이드제 대신에 마유를 사용하는 사례를 비롯해 알레르기성 비염과 꽃가루 알레르기에도 사용하는 등 수많은 증상에 적용돼 그 사용방법도 매우 다양하다. 특히 천연 소재이기 때문에 부작용의 우려가 없으며 식용으로서도 이용이 가능해 음용해도 인체에 무해한 원료이다.
화장품 자진 리콜 제도에 이어 화장품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화장품업체 명단을 공표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돼 그동안 지적됐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처분 업체 명단 공개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새누리당 류지영 의원은 지난 1월 22일 화장품사업자가 위해 화장품을 자발적으로 회수, 폐기할 수 있도록 하는 '화장품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한데 이어 지난 2월 4일 화장품법 위반 사실에 대해 식약처가 공표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한 '화장품법 일부
국내 화장품 유통환경을 분석하고 이슈를 점검하는 2014년 화장품 유통채널 전망 세미나가 2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화장품 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멀티, 원 브랜드숍 전망'을 주제로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박혁수 TM팀장은 다양한 자료를 인용하며 브랜드숍 시장을 전망했다. 박 팀장은 화장품 시장은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고 트레이드 다운(Trade down) 2년차에 들어갔다.
(주)코스인이 주최한 2014년 화장품 유통채널 전망 세미나가 2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올 한해 많은 화장품 기업들이 경영전략 핵심 키워드로 유통채널 다변화를 꼽고 있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유통환경을 분석하고 이슈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국 시장 불안에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겹쳐지면서 한국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렸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던 화장품 기업들은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선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2월 4일 오후 2시 기준 1,886.58로 전일보다 33.38 포인트 1.74%가 하락하며 1900선이 깨졌다. 이같은 하락세는 지난 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지난 1월 제조업지수가 51.3을 기록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