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s를 바탕으로 한 화장품 ODM/OEM 제조업체의 연구개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가능한 개발목표)란 2001년 책정된 ‘밀레니엄 개발목표(MDGs)’의 후속으로 2015년 9월 유엔 서밋에서 채택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 어젠다’에 기재된 2030년까지 지속가능하고 보다 나은 세계를 목표로 하는 17개의 목표와 169개의 타깃으로 구성된 국제 목표이다(표). 지구상의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다(leave no one behind)’는 것을 선언한 17개 목표에는 ① 빈곤이나 기아, 교육 등 아직도 해결을 보지 못한 사회면의 개발 어젠다, ② 에너지나 자원의 유효활용, 근로방식의 개선, 불평등 해소 등 모든 나라가 지속가능한 형태로 경제성장을 목표로 하는 경제 어젠다, 그리고 ③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으로 대응해야 할 환경 어젠다 등 세계가 직면한 과제를 총망라해 제시하고 있다. 표1 SDGs 17의 목표(Goal)1) 일본에서도 2016년 5월 정부에 추진본부가 설립되고 같은 해 12월 국가전략으로서 SDGs 실시지침이 결정됐다. 이러한 목표 달성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불
#애자일(agile) 방법으로 D2C 브랜드 지탱하는 OEM 사업 (주)사티스제약(SATICINE MEDICAL)은 ‘1명이 라도 많은 여성에게 올바른 아름다움을’이라는 비전으로 식물을 독특하게 활용한 고성능 스킨케어 화장품의 개발과 OEM 제조를 하는 회사다. 기술개발 기업으로 창업한회사이기 때문에지금도 테크놀로지(technology)가 OEM 사업을 견인하고 있으며 회사 내에는 기술 방침을 정한 ‘테크놀로지 폴리시(policy)’라고 하는 내규(内規)가 많이 있다. 한편,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시장에 전달할 것인지, 테크놀로지와 시장을 어떻게 적합하게 해나갈 것인가의 관점에서 당사 OEM 사업에는 복수의 ‘비즈니스 폴리시’도 존재한다. 그 하나로 ‘당사 제품을 취급하는 브랜드는 ‘D2C(Direct to Consumer)’의 판매 방법을 취하는 브랜드로 한정한다’가 있다. 당사는 OEM 사업을 시작한 2003년부터 오늘까지 개인이나 소규모 팀의 브랜드 출시 지원을 많이(700개 이상의 브랜드를 론칭(launching)) 실시해 왔다(그림1). 그림1 700개가 넘는 D2C 브랜드의 예 개인이나 소규모 팀에서도 참가하기 쉬운 D2C 비즈니스는 사업을
#화장품 OEM 업계의 동향 일본 경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의 영향을 받아 어려운 상황에 있다. 일본 경제 전체가 다양한 업종, 업태를 불문하고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글로벌 경제활동도 정체됐다. 화장품 산업은 인바운드 수요의 확대로 지금까지의 보합세 상황에서 성장 기조를 보였지만 현재는 마이너스 성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화장인구의 감소가 예상되며 일본 국내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활로를 찾을 것인가가 큰 과제이다. 또 화장품 산업의 시장 규모는 9,578억 엔(한화 약 10조 760억 원,2020년 1~8월, 전년 동기 대비 83.8%) 정도이다. 화장품 OEM 업계는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국내외 화장품 수요가 급속히 감소해 화장품 제조업체로부터의 아웃소싱 수주도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 현장에서 조업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않았던 상황과 환경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큰 과제가 되고 있다. 표 일본의 주요 화장품 OEM 기업의 해외 진출 현황 화장품 OEM 업계는 약사법 개정 이후 새로운 이업종의 참가기업의 증
#ODM 제조사의 기획, 개발력 강화에 대한 대처 2020년 예정대로라면 ‘2020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고 화장품 업계에서는 ‘IFSCC 2020 요코하마 대회’가 개최되어 전 세계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일본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 흥분이 식지 않는 날들이 계속될 것이었지만 갑자기 습격한 COVID-19에 의해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생활이 아주 많이 바뀌었다. 사람과 만날 때에도 사회적 거리를 두어 밀접 접촉을 피해야 하고 어디에 나가더라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소독은 필수가 됐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백화점 등의 영업 자숙, 재택근 무에 의한 메이크업 사용률 저하, 에스테틱 등 접객(接客)을 통한 응대와 매장에서의 샘플 사용금지 등 판매방법 등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한편, 여러 가지 대책을 수행하면서 생활을 바꾸지만 지금까지와 변함없는 것도 요구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ing) 제조사로 당사에서 최선을 다해 대처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다. 그림1 피부연구센터 2018년 4월 기초연구 부문의 새로운 연구소로서 피부연구센터를 설립하고(그림1) 올해 6월 유용성평가
#알레르기성 피부염 개선하는 ω3 지방산 대사물 작용 메커니즘 ω3 지방산은 포유류의 체내에서는 합성되지 않는 다가불포화지방산으로 식사 등을 통해 섭취할 필요가 있는 필수지방산이다. 그래서 체내의 ω3 지방산의 양은 식사로 섭취하는 오일의 양과 질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대표적인 오일 중 하나가 식물성 식용유인데 그 지방산 조성은 사용되는 식물 원료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식용유 원료 중 하나로서 주로 이용되고 또한 많은 시판 마우스 사료로 사용되고 있는 콩오일은 ω3 지방산인 α -linolenic acid을 약 5% 함유하고 있다. 한편, 아마씨오일(linseed oil)에는 α-linolenic acid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그 비율은 콩오일의 10배 이상인 약 60%나 된다. α-linolenic acid은 체내에 흡수된 뒤 Eicosapentaenoic acid(EPA) → n-3 Docosapentaenoic acid (n-3DPA) → Docosahexaenoic acid(DHA)로 대사된다. 이 지방산은 Cyclooxygenase 나 Lipoxygenase(LOX), Cytochrome P450(CYP)
#광 수용체로서의 피부 - 멜라놉신(Melanopsin, OPN)에 대하여 지구상에 서식하는 생명체의 대부분은 태양의 빛을 신체 전체로 수용하고 있다. 그러나 광(빛) 시그널의 생체 내에서의 이용은 망막을 통한 광 수용의 기능만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 이야기에 근거하면 인체의 경우, 신체 표면을 덮고 있는 피부의 표면적은 2㎡1)인 반면, 망막의 면적은 두 눈 모두 약 2,100㎟2)이며 신체 표면의 정면만이 광선에 노출됐다고 해도 개체가 수용한 광선의 99.8%는 에너지로서 온도 등으로 변환될 뿐이라는 것이 된다. 한편, 멜라노사이트는 자외선, 특히 UVA에 노출됨으로써 멜라닌 합성이 활성화된다는 것이 오래전부터 밝혀져 왔다. 이것을 피부에서 광 시그널의 세포 내 시그널로의 변환으로 본다 해도 멜라노사이트가 피부 표면 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한정되어 있어 피부에서 광신호가 유효하게 생체 시그널로 변환되고 있다고 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림1 멜라놉신과 Gq의 인체 피부 조직에서 공동 발현 다른 한편으로 생물 중에는 신체 표면에서 수용한 광신호를 세포 내 시그널로 변환하는 종도 적지 않게 존재한다. 어류나 양서류의 일부는 피부 세포에 색소포를 갖고
#혈류조절기능과 피부와의 관계에 대해서 피부의 혈류는 열 운반에 의한 체온조절이나 외부환경으로부터 생체를 보호하는 피부조직으로의 영양 공급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생체에 필요 불가결한 것이다1)2). 그 역할에서 피부 혈류는 일정하지 않고 외부환 경의 환경변화나 조직의 에너지 수요에 따라 항상 조절되고 있다3). 즉, 피부에서는 필요한 때에 필요한 장소에 혈액을 전달하기 위한 ‘혈류조절기능’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피부혈류의 조절에는 전신성(全身性)과 조직국소성(組織局所性)이 있다. 전신의 혈류조절기능은 체온이나 혈압조절과 관련되어 있으며 주로 신경계의 지배에 의해 피부 심부(深部) 혈관(세동맥, 세정맥)의 혈류가 조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2). 자율신경이 관계되는 혈류조절기능이 전신의 피부 건조상태와 관계되는 것4), 피부 장벽기능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5) 전신의 혈류조절기능은 피부성상과 관련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그림1 피부에서의 혈관구조 그러나 전신의 혈류조절기능의 평가부위에는 팔이나 손가락을 자주 이용하는데 반해 피부성상은 얼굴 등 다른 평가부위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피부성상의 평가부위와 근방의 국소적인 혈류조절기능을 조사
#배양세포 이용한 새로운 어프로치, 여성호르몬이 피부의 장벽기능에 미치는 영향 여성의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2가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 EST)과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PROG)은 생리 주기에 따라 분비량이 변화하고 생식작용 뿐 아니라 여성의 신체에 다양한 영향을 가져온다1). 피부에의 영향에서도 생리 주기와 관련이 있으므로 많은 여성은 생리 주기에 따른 피부의 불안정과 변화를 경험한다. 생리 주기에 따른 피부의 불안정은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도 큰 부담이 되지만 개인차와 연령대에 의한 증상의 차이도 크다. 따라서 피부 상태의 변동에 대해서도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고 최적의 스킨케어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약 30%가 생리 주기의 특정 시기에 피부 트러블이 확인된다고 느끼고 있으며 그 중 72%가 생리 전에 피부 변화를 경험한다고 응답했다2). 또 피부장벽의 지표인 경피수분손실량(Trans Epidermal Water Loss, TEWL)은 생리 전에 증가하고 혈류량이 변화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3). 그림1 E2 또는 PROG 단독…
#피부에 갖추어진 염증 저항력에 의한 기미에의 접근법 기미는 많은 여성들이 안고 있는 피부 고민 중 하나이다. 그래서 화장품 업체들은 미백 화장품의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기미의 고민 해결로 접근해 왔다. 피부에서 기미 형성의 한 요인으로서 자외선 노출에 의해 유발되는 피부의 염증을 들 수 있다. 케라티노사이트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생성, 분비해 피부에 염증반응을 야기시킨다. 또 염증 시의 세포에서는 IL-1α나 IL-1β 등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영향에 의해 엔도세린-1(ET-1)이나 사이클로옥시게나아제-2(COX-2)의 mRNA 발현량도 증가하는 것이 밝혀져 있다1)2). ET-1, COX-2를 매개로 생성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은 멜라노사이트 자극 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생리활 성물질의 증가는 기미의 형성으로 연결된다3)4). 즉, 기미의 형성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있어서의 과잉 염증반응 억제와 멜라노사이트 자극인자의 작용 억제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림1 인체 피부조직절편의 IL-37 면역염색 이미지 지금까지도 염증반응이나 그 후의 멜라노사이트 자극인자의 증가에 대해서 다양한 유효성분이 개발되고…
#이미지로 보는 감각 신경과 피부장벽의 관계 피부는 몸의 가장 바깥쪽에 존재하며 항상 바깥 세상에 노출되면서 몸을 보호하고 있는 조직으로 바깥쪽부터 표피, 진피, 피하조직의 3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 장벽은 표피에 형성되어 있고 죽은 세포로 형성되어 있는 ‘각질’과 각질 바로 아래 세포가 형성되어 있는 ‘타이트정크션(tight junction)’이라는 2개의 장벽이 존재한다. 이 장벽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며 바깥세상으로부터 이물질 침입을 막거나 체내에서의 수분 증발을 막을 수있게 되어 있다. 또 우리는 뜨거움이나 차가움을 느끼기도 하고 무엇인가에 닿는 감각을 피부를 통해 느끼지만 실제로는 피부에 존재하는 신경이 느끼고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림1 (A) 인체 피부 검체와 (B) 마우스 피부의 3차원 면역 조직 염색 이미지 최근 정상적인 피부에서도 표피 내에서는 표피를 구성하는 각화(角化)세포 외에 신경 섬유가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으며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표면 가까이까지 신경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 졌다1). 그러나 표피 장벽과 신경을 동시에 해석한 연구는 지금까지 실행되지 않았고 실제 피부 장벽과 신경의…
#피부가 지닌 힘을 고찰하다 피부는 생체의 표면을 덮고 외부환경과 접하는 장기(臓器)이며 생명유지와 관계되는 ‘보호막’, ‘열교환기’, ‘센서’ 역할과 심신의 상태를 나타내는 ‘거울’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 글에서는 피부가 생체에서 하고 있는 역할을 언급하고 나아가 각각의 역할에 관련된 화제를 하나 다루고 그 속에서 피부가 가진 힘을 생각한다. 피부는 자외선이나 미생물, 화학물질 등 생체 외부로 부터의 이물질 침입이나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생체를 보호한다. 한편, 체내에 유지해야 할 약 60%의 수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막는 기능도 있다. 그림1 자외선량과 피부 명도의 계절변화 그럼 생체 내부를 지키는 보호막으로서 피부는 계절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사실 피부는 계절을 따라 순응해가는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피부는 계절의 환경변화를 감지하고 그 환경에 순응하려고 변화하기 때문에 뒤쫓게 되기 마련이다. 계절의 환경변화에서 주요 지표가 되는 것은 자외선, 기온, 습도이며 이 중에서 자외선의 증감에 대응하는 것은 주로 표피의 멜라노사이트를 생산하는 멜라닌 색소의 증감이며 기온, 습도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 것은 각질층의 수분이나 모세혈관의
#쑥잎추출물, 초봄 환절기 피부 트러블 개선 효과 환절기에는 기온이나 습도의 변화 등 외적환경 변화에 따라 피부상태가 불안정해져 건조를 느끼거나 붉은기가 도는 등 민감성 피부가 된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그 원인의 하나로 계절성 알레르겐이 있다. 계절성 알레르겐에는 꽃가루, 집 먼지, PM2.5(초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있으며 이들 알레르겐이 피부에 달라붙 으면 피부에 붉은기가 돌거나 평소에 하던 스킨케어가 맞지 않게 되는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특히 초봄의 피부 트러블이나 민감성 피부에 고민하는 여성은 많으며 그 원인으로서는 계절성 알레르겐 외에 자외선의 증가, 기온의 변화라는 외부환경으로부터의 자극 뿐 아니라 새해를 맞이하는 환경변화에 의한 피로나 스트레스 등도 생각할 수 있다. 그림1 쑥 또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라 마스크 착용 습관이 계속되고 있어 이른바 ‘마스크 트러블’에 대한 주목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피부 거칠음이나 민감 피부는 장벽기능이 저하되어 염증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되어 이를 개선하는 화장품 소재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외적 손상에 의한 피부의 염증을 억제하는 식물 소재로서 쑥잎